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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 축구도사'…"아스널 돌아가고 싶다"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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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솔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양발의 축구도사' 산티 카솔라(37)가 아스널에 돌아가고픈 열망을 보였다. 선수가 아니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돕고 싶은 마음이었다.

영국 매체 '90min'은 17일(한국시간) "카솔라가 친구이자 선수시절 동료였던 아르테타 감독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아스널로 돌아가고 싶다고 인정했다. 카솔라와 아르테타 감독은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알렸다.

카솔라는 2012년 아스널에 입단했다. 2018년까지 6년 동안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아스널 핵심 미드필더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활약을 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아킬레스건 부상이 더뎌지면서 몇번의 재수술을 했다. 상처 부위에 감염이 생겨 괴저 현상이 일어났고 선수 생활까지 위험할 정도였다.

회복에 집중하며 그라운드에 돌아왔지만, 아스널은 섣불리 재계약을 할 수 없었다. 자유계약대상자(FA)로 비야레알로 돌아갔고 2020년까지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했다. 이후에 카타르 알 사드에 입단해 축구 선수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카솔라는 은퇴 이후에 아스널에 헌신하고 싶었다.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아스널로 돌아가고 싶다. 날 코치로 활용할지, 단장으로 활용할지 아직은 모른다. 내가 아스널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떠난 뒤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거쳐 아르테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한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대적인 투자와 아르테타 감독 지도력이 섞여 이번 시즌에 폭발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등 쟁쟁한 팀을 넘고 프리미어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카솔라도 아스널의 고공행진에 고무적이었다. "아르테타가 아스널에 처음 왔을 때 환영한 걸 기억한다. 우리 가족들을 많이 도와줘 정말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 아스널은 매우 잘하고 있다. 부카요 사카, 마르티넬리, 외데고르 등 젊은 선수들이 많다. 놀라운 미래가 보인다. 벵거 감독 이후에 성공을 유지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건 당연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에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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