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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에메르송’, 장사꾼 레비도 그리워하는 옛 선수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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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 워커와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 걸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토트넘 홋스퍼) 회장에게도 여전히 후회 남는 거래가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시간) “레비 회장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를 보낸 걸 후회한다”라고 전했다.

2009년 토트넘과 첫 인연을 맺은 워커는 임대를 거쳐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강력한 피지컬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오른쪽 측면을 누볐다. 성적은 229경기 4골 21도움.

워커의 활약은 많은 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건 맨시티. 2017년 여름 4,500만 파운드(약 717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워커를 품었다.

전력 강화에 성공한 맨시티는 워커 합류 이후 리그 4회, FA컵 1회, 리그컵 4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워커도 223경기 6골 17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워커가 토트넘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토트넘은 그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있다.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세르주 오리에(노팅엄 포레스트), 에메르송 로얄이 차례로 도전했지만, 한계만 보여줬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은 트리피어가 떠난 뒤 확실한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에메르송이 첫 번째 옵션이지만 최근에도 야유받았다”라며 고전하는 현재 모습을 전했다.

“에메르송은 장기적인 해답이 아니다”라고 말한 ‘HITC’는 “레비 회장은 워커를 보낸 걸 아직도 후회한다”라며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맨시티와 워커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토트넘과의 재회가 이뤄질 수 있을까.

매체는 “2024년 워커의 계약 기간이 끝나지만 그의 중요성을 보면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라며 다시 만나긴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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