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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자신 있다”던 ‘강등권 에이스’, 끝내 카타르행 ‘확정’ < 해외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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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적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제임스 매디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극적인 월드컵 행이다.

제임스 매디슨(25, 레스터 시티)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를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합류 확정 당시 아버지께서 우셨다. 행복한 눈물이었다. 몇 년 동안 실망감이 가족 전체에 퍼져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발탁이다. 매디슨은 2019년 11월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뒤 약 3년 만에 재합류했다. 지난 시즌부터 맹활약 덕분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눈에 들었고, 끝내 카타르월드컵 최종 26인 명단에 포함됐다.

실제로 매디슨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 의지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당시 매디슨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은 야망이자 목표다. 지난 일 년 동안 매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잉글랜드에 최고의 선수가 많지만, 나 또한 그 범주에 들 수 있다.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절치부심한 매디슨은 레스터의 에이스로서 맹활약했다. 올 시즌 13경기 7골 4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 전체 순위 5위다. 한때 강등권에 허덕이던 소속팀도 13위로 뛰어올랐다.

매디슨은 카타르월드컵 합류가 확정되자 “항상 문이 열려있다고 생각했다.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항상 배고팠다. 동기부여를 유지하려 애썼다”라고 회상했다.

현재 몸 상태도 전했다. 매디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절뚝이며 경기장을 떠났다. 부상 정도에 대해 그는 “큰 문제는 없었다. 단지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할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이란과 카타르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BBC’는 “매디슨은 이란전에 충분히 뛸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핵심 수비수 카일 워커(32, 맨체스터 시티)는 2차전부터 출격 가능할 듯하다”라고 전망했다.

워커는 ‘ITV’와 인터뷰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제는 건강하다. 재활을 도운 맨시티 의료진들에게 전적으로 감사하다”라고 2차전 출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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