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신뉴스

호날두, 직접 밝혔다…“맨시티 갈 뻔했다” < 해외축구 <

작성자 정보

  • 남포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686752103058.jpg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적설은 사실이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직접 발언했다. 피어스 모건의 인터뷰에서 그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행이 근접했음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준수한 득점 감각을 선보인 호날두를 원하는 팀이 많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수 팀들을 비롯해 여러 팀이 군침을 흘렸다.

가장 이적이 근접했던 팀은 맨시티다.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이 호날두를 강력히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2021-22시즌 스트라이커 부재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호날두를 맨시티의 숙원 사업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

인생을 뒤바꾼 스승의 조언이 컸다. 호날두는 “알렉스 퍼거슨(80) 경과 대화가 관건이었다”라며 “맨시티행이 가까웠던 건 사실이다. 퍼거슨 경은 내게 맨시티행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더라. 이에 알겠다고 대답했다”라고 직접 밝혔다.

순식간에 결정이 뒤바뀌었다. 호날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72간 만에 상황이 뒤바뀌었다”라며 “맨시티가 아니라 다른 클럽이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라고 뒤돌아봤다.

친정팀 맨유에 복귀한 호날두는 녹슬지 않은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39경기 24골 3도움으로 팀 내 최다골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0경기 18골을 몰아치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각각 23골)의 뒤를 이어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부터 삐걱대고 있다.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하자 이적사가를 벌였다. 프리시즌 훈련에는 무단 불참하며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

게다가 최근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에서는 충격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텐 하흐 감독과 맨유 구성원 중 일부는 내가 팀을 떠나기를 바란다. 누군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나 또한 그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